【청주=코리아플러스방송】 장영래 김용휘 기자 = 김병우 충북교육청 교육감과 농업회사 이태근 ㈜흙살림푸 회장는 29일 교육감 집무실에서 장학금 전달식을 가지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충북교육청)

【청주=코리아플러스방송】 장영래 김용휘 기자 = 김병우 충북교육청 교육감과 농업회사 이태근 ㈜흙살림푸 회장는 지난 29일 교육감 집무실에서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태근 회장은 “농업의 가치를 바르게 인식하고 농업교육에 정진하는 학생들을 지원하여 유능한 인재를 양성하는데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장학금을 전달 받은 김병우 교육감은 “충북교육에 관심을 갖고 농업분야에 수학하는 학생에게 힘이 될 수 있는 장학금 지원에 감사하다” 고 답했다.

이 장학금은 청주농업고등학교와 충북생명산업고등학교, 영동산업과학고등학교 1~2학년 재학생 중 농업 분야에 발전 가능성이 있는 우수한 학생 10명에게 각 50만원씩 총 500만원을 지원한다.

이번 장학금을 기탁한 농업회사법인 ㈜흙살림푸드는 친환경 제품 꾸러미 생산업체로 안전한 농산물을 연구와 개발, 보급하는 우수 향토기업이다.

저작권자 © 코리아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