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역 동 광장 섬김들은 이번주에도 매주 변함없이 외로운 그들을 위해 먼저 생각했고 제일 좋은 것으로 준비 한다.

【대전=코리아플러스】 계석일 기자 = 매주 토요일 9시 쯤 되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가족들과 함께 여행을 떠난다든지 아니면 고급 식당을 찾아 여가를 즐기지만 이분들은 누가 시킨 것도 아닌데 자발적으로 대전역 동광장 소재동 근처의 봉사의집으로 모여든다. 사랑의 밥 차 급식봉사단원들이다.

사랑의밥차 리더십 샘물라이온스클럽 이원주 회장 사회복지원 최순자 원장 사랑의밥차 정판철 총무 라이온스총재 김진규(중앙키크신분) 부식지원팀장 김명종 

의지 할 곳 없는 외로운 사람들에게 따듯한 밥 한 끼를 대접하려고 모인 평범한 사람들이다. 레시피는 가장 좋은 것으로 준비하며 밭에서 직접 재배한 채소로 반찬을 만들고 쌀과 과일도 가장 맛있는 것으로 식단을 준비한다. 맛난 음식을 대접 하려고 직접 재배한 채소를 가지고 반찬을 요리하는 봉사자들의 몸놀림이 그 시간때만 되면 분주하게 움직인다.

매주 토요일 대전역 동광장 오전10시부터 노숙자들을 섬기는 이들은 하늘에서 보내준 천사,힘들고 어렵더라도 서로를 격려하며 위로하며 보듬는 것이 큰 힘이 되어 지속적으로 섬기게 된다고 한다.

섬기는 정도가 상상을 초월해 보통 사람들이라면 이해 할 수가 없다. 자신의 부모를 섬긴다 해도 이렇게 까지는 할 수 없는데 봉사자들이 서로 마음을 합하니까 할 수 있다 라며 봉사하는 한주 한달 일년이 늘 행복하다며 건강도 좋아지고 하는 일도 척척 잘 되니 이제는 봉사를 사명으로 생각하며 살아 간다고 한다.

노숙자들이 입고 있는 옷들은 봄가을에 cfc봉사자들이 지원한 옷이 대부분이다. 크리스천파더스클럽 봉사자들은 매년2회 의류 무료나눔 바자회를 개최한다.

라이온스 김진규총재는 음식조리장소가 없어 급식을 포기할 형편이었는데 이장소를 무료로 지원해 주는분이 계셔서 노숙인들에게 맛있는 밥을 지어줄수 있어 행복하다고 했다.  특히 마음 편하게 조리할 수 있어 감사하고 위생을 철저히 할수있어 감사하다고했다.  어떤 봉사자들은 봉사를 하면서도 무슨댓가를 받고하겠지 라는 생각을 가졌다가 이분들의 섬김이 진실됨을 알고 난후 부터는 봉사의 길에 들어서는 사람도 있다고한다.

세상에 온정이 메말랐다 해도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대전역동광장에 가면
가슴 따뜻한 천사들을 만나 볼수있다.

궂은일을 마다하지 않고 섬기는 봉사자들 대성고동문과 라이온스회원, 사회복지원, 크리스천파더스클럽회원 그리고 일반봉사자들이었다. 이들은 섬기는 일을 사명으로 삼고 사는 세상의 빛과 소금과 같은 사람들이었다. 세상 사람들은 이들의 선행이 오래 갈수 있도록 아낌없는 격려와 관심 그리고 후원이 있어야 할 것이다. 대전역 동 광장 섬김이 들은 이번 주도 내주도 변함없이 외로운사람들을 위해 다뜻한 온돌이 되어 줄것이며 그들을 먼저 생각했며 제일 좋은 것으로 준비 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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