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2022년 친환경 자동차 보급 계획 추진…보급 대수 2632대
2014년 이후 최대 물량 보급, 2040년까지 친환경 자동차 보급률 58% 달성 목표

【춘천=코리아플러스】 여경환 기자 = 올해 역대 최대 물량의 친환경 자동차가 보급된다.

춘천시는 2022년 친환경 자동차 보급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사업비 515억원으로, 보급 대수는 전기자동차 2027대, 수소자동차 605대로, 무려 2632대다.

이는 2014년 이후 가장 많은 친환경 자동차를 보급하는 것이다.

시정부에 따르면 친환경 자동차 보급 대수는 2014년부터 2021년까지 3056대다.

친환경 자동차 보급으로 시정부는 지속가능한 에너지 전환을 통한 친환경 도시 구축을 더욱 앞당길 것으로 기대한다.

시관계자는 “앞으로 2월~3월중 사업공고 후 친환경 자동차 보급 신청 등 절차를 진행해 나갈 것”이라며 “미래세대를 위한 지속가능한 도시 구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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