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는 파도를 두려워하지 않는다
【부안=코리아플러스】 최낙철 기자 = 전북 부안해양경찰서 바다의 사나이, 신방윤시인이 해양경찰 퇴임식 및 출판기념 행사를 변산 슬로푸드 유유에서 지난해 29일 이은명씨의 사회로 가족과 내빈을 모시고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집 제목은 ‘바다는 파도를 두려워하지 않는다(리애드코리아)’라는 해양경찰로서 평생을 몸 바쳐 온 바다 닮은 시집을 출간, 출판식에서 내빈들의 따뜻한 박수갈채를 받았다.
신방윤 시인은 현재 한국그린문학회장, 한국그린문학 미디어리터러시 인권위원회 전북지역회장, 착각의 시학 전북작가회 회원, 사)한국시낭송문화연구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신시인은 한국그린문학에서 신인문학상을 받으며 등단, 환경대청상 본상(해양부문)과 한국그린문학 미디어리터러시 인권위원회 재능나눔 봉사대상, 군산시민 시낭송대회 금상, 전국 논개 시낭송 퍼포먼스대회 은상 등을 수상한 실력파 시인, 낭송가로 문화활동 나눔을 펼치고 있다.
한편, 시집 표지에 감상평을 써준 이삭빛시인과 KBS홍석우 개그맨, 웃는 예수 홍준표 화백이 그림을 덧붙여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날, 행사에는 ▲축시 라미숙 ▲축사 송미숙 군산시의원, 사)고순복 한국시낭송문화예술회 대표 ▲공연에 기타 신봉규, 신영규▲작품낭송 디딤돌2 조효숙, 김귀숙 ▲색소폰 신주영 ▲작품낭송 박현주시낭송가(전북재능 전주지부장) ▲정가 이은하 전주교대 교수 ▲대금연주 서정미교수 등 출연진과 관계자 정천모 전북재능시낭송협회 고문(한국그린문학 고문),전병조시인, 김지연시인 등이 함께 해 힐링의 장이 됐다는 호평이다.(한국그린문학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