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노균 총재 등 인권 활동가 다수 참석

【대전=코리아플러스】 성열우 기자= 시민인권연맹(총재 오노균. 이하 연맹)은 지난 5일 대전 현충원을 참배하고 2022년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 연맹에서는 금번 현충원 참배는 8년 차로 연맹의 본부 조직을 비롯하여 연대 대표단이 참석했다. 특히 지난해 창립한 노인•장애인 인권연대(총재 김갑중)와 스포츠 인권위원회(위원장 지광수), 학교폭력 예방 연대(회장 성열우) 등이 참가했다. 연맹에서는 참배 후 단체장 덕담과 함께 2022 주요 역점 사업을 발표했다. 

역점 사업으로 대전역 인권상담실 운영, 어려운 가족 집 고쳐 주기운동, 코로나19 백신대응 인권피해조사, UN의 날 인권행사. 제8회 대한민국 인권상 수여 등을 중점 추진 하기로 발표했다. 

이종만(KCIM-칭화대학 SCE 한국 정보교육 중심) 부원장은 “호국영령님들께서 잠들어 계신 역사적인 현충원에서 시민인권 활동가들이 정초에 천부 인권의 소중함을 결의하고 평화와 국가 발전을 도모하는 것은 매우 큰 의미가 있다”고 격려 했다. 

강천석(노인•장애인권연대) 부총재는 “지난해 출범한 노인장애인•인권연대에서도 시대정신을 깊이 인식하여 시민과 함께 특히 노인과 장애인들의 인권 사각 지대가 발생하지 않토록 ‘호시우보’의 정신으로 생활속 인권증진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참석자 명단>
오노균(시민인권연맹총재), 이종만(KCIM-칭화대학 SCE 한국 정보교육 중심 부원장), 강천석(노인•장애인권연대행정부총재), 이애녹(목사), 스포츠 인권위원회(위원장 지광수), 학교폭력 예방 연대(회장 성열우), 이경철(전 한남대교수), 김경숙(동구인권센터장), 김경철(노인•장애인권연대사무총장), 최매화(대명라이온스클럽회장), 홍세정(금산인권센터대표), 이치현(닥터88충청대표), 이미옥(여성인권사회활동가), 복기봉(영문인쇄대표), 배유정(청년인권활동가), 송인웅(인권TV국장), 지봉학(우리투데이인권기자), 양경원(PD), 차재만(장애인권신문 선임기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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