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코리아플러스방송】 김영문 김용휘 기자 = 진주시 우사회는 12월 18일 진주시 장애인 총 연합회를 찾아 직접 만든 밑반찬과 물품을 전달하며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우사회)

【진주=코리아플러스방송】 김영문 김용휘 기자 = 임철민 진주시 우사회 회장은 지난 해 12월 18일 진주시 장애인 총 연합회를 찾아 직접 만든 밑반찬과 물품을 전달했다.

행사에는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조규일 진주시장과 박대출 국회의원, 임기향·황진선·정재욱 진주시의원, 우사회 회원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박대출 의원과 우사회 회원 등이 직접 만든 진미채·무말랭이 5L 105통과 밀감 5kg 100박스, 칫솔 500개를 진주시 장애인 총 연합회 11개 분회에 배분했다.

허한영 진주시 장애인 총 연합회장은 “우사회의 장애인 사랑과 적극적인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는 것에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임철민 회장은 “연말 나눔 행사를 진행할 수 있었던 것은 우사회 회원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지원과 나눔 문화 등을 확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우사회는 30여 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구내 그룹 홈 명석면 소재 예닮이네집과 하대동 소재 해들누리 그룹 홈을 6년째 후원하고 있고, 장애인과 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위해 꾸준히 봉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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