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코리아프러스】 장영래 김용휘 기자 = (재)충남 인재육성재단은 최근 충남 출신 대학생의 거주비 부담 해소와 쾌적한 면학 환경 제공을 위해 충남학사 서울·대전학사관이 2022년 신입생을 모집·선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모집하는 인원은 서울학사관 280명(남 92명, 여 188명)으로 지난 1월 3일부터 접수를 시작했으며, 대전학사관 244명(남 77명, 여 167명)은 지난 7일부터 신청·접수를 시작했다.
서울 오류동에 위치한 서울학사관은 지하철 1호선 오류동역에서 도보 5분거리에 위치해 교통이 편리하고, 1인실(40실·월 25만원)과 2인실 (118실·월 20만원)의 저렴한 기숙사비로 1일 3식을 제공한다.
아울러 대전 선화동에 위치한 대전학사관 역시 2인 1실의 호실(월 16만원)과 1일 3식을 제공하고 있고 두 학사관 모두 스터디카페와 세탁실, 휴게실, 도서실, 헬스장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운영하며, 어학과 인성특강 등 자기발전과 인성함양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특히 코로나19를 대비해 유증상자 격리호실(서울 5실과 대전 3실) 운영으로 방역과 학생보호 등에 만전을 기한다.
지원 자격은 충남도민의 자녀로서 본인과 직계존속의 주소가 공고일 기준 현재 계속하여 1년 이상 충남에 주소를 두고 서울학사는 서울과 인천, 경기도 소재의 대학의 신입생·재학생이며 대전학사는 대전·세종·충청권 대학의 신입생·재학생이 대상이다
입사 신청과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재단 홈페이지 공고문(www.cninjae.or.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고, 서울학사관(☎02-6344-7800), 대전학사관(☎042-337-6000)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