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저소득 청소년들에게 지원 예정

대전 서구 복수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윤미경)는 대광교회(담임목사 강인성)로부터 장학금 5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10일 밝혔다.
대전 서구 복수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윤미경)는 대광교회(담임목사 강인성)로부터 장학금 5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10일 밝혔다.

 

【대전=코리아프러스】 이규배 기자 =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 복수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윤미경)는 관내 대광교회(담임목사 강인성)로부터 ‘희망의 꿈 장학금’ 5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10일 밝혔다.

기탁된 장학금은 복수동 자녀안심협의회(회장 최병순)의 추천을 받은 관내 저소득 청소년 2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강인성 담임목사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이 학업에 열중할 수 있도록 교인들의 정성으로 장학금을 마련하였다”라며, “작은 도움이지만 훌륭하게 성장하는데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2018년부터 매년 저소득 청소년을 위해 장학금을 후원해주시는 대광교회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동에서도 지역 내 나눔 문화가 지속해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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