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코리아프러스】 한동욱 장영래 김용휘 기자 =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최근 계룡시의 학교 내 CCTV 연계 통합관제센터를 완공해 지난 6일부터 가동한다고 밝혔다.

논산계룡교육지원청과 계룡시청은 지난 해 2021년 업무협약을 통해 학교 내 CCTV를 연계한 통합관제센터를 가동하기로 협의한 바 있다.

논산계룡교육지원청과 계룡시는 총 3억원을 투입해 계룡시내 10개 학교에 41대의 CCTV를 설치해 학교 내외 안전 취약지구의 범죄와 화재 예방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

계룡시 CCTV 통합관제센터는 24시간 영상으로 감시해 이상이 발견될 경우 바로 경찰에 연락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앞으로 더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진구 논산계룡교육지원청 교육장은 “계룡시와의 협업으로 더욱더 안전한 학교를 만들 수 있게 되었다”라며, “타 시도의 모범사례가 될 이번 사업이 다른 시도교육청에도 확대되어 학생들이 안전한 학교생활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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