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고 3 학생 8명에게 장학금 총 200만 원 지원

훈토스커피로스터스(대표 이은진)에서 예비 고3 수험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싶다며 2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훈토스커피로스터스(대표 이은진)에서 예비 고3 수험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싶다며 2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대전=코리아프러스】 이규배 기자 =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 구즉동은 12일 훈토스커피로스터스(대표 이은진)에서 예비 고3 수험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싶다며 2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해 왔다고 밝혔다.

장학금 200만 원은 이은진 훈토스커피로스터스 대표가 로스팅 대회에 출전해 받은 상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의미 있게 사용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전달됐다.

이은진 대표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학생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꿈을 이루길 바란다”며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김영미 구즉동장은 “어려운 시기에 빛과 소금 같은 소중한 기부에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에 더욱 세심하게 관심을 가지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훈토스커피로스터스’의 ‘훈토스(JUNTOS)’는 스페인어로 ‘함께’라는 뜻으로 저소득 가정 김장김치 나눔, 사회복지사 위로 음악회 공연 등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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