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코리아프러스】 이규배 기자 = 대전 유성구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1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행정기관 및 공공기관 등 593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사전정보공표, 원문공개, 청구처리, 고객관리 4개 분야별로 실적을 종합해 평가가 이뤄졌다.

유성구는 정보공개 종합평가 총점 90.38점으로 기초자치구의 평균점수 84.07점보다 6.31점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특히, 행정정보공개를 통한 “주민의 알권리 보장 및 투명행정구현”을 위한 중요성이 부각되는 상황에서 비공개 세부기준을 체계적으로 수립해 제시하고, 원문정보를 충실하게 공개하는 등 정보공개에 대한 노력이 매우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앞으로도 적극적인 정보공개를 통해 구민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신뢰받는 투명한 구정을 실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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