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로 지친 마음 시각적 볼거리로 위안

【보령=코리아플러스】 이미영 기자 = 보령시는 아름다운 도로변 경관 조성을 위해 동대동 사거리와 한내로터리길 구간에 야간 경관 조명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사진=보령시)

【보령=코리아플러스】 이미영 기자 = 충남 보령시가 주요 시가지에 설치한 야간경관조명이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시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아름다운 도로변 경관 조성을 위해 동대동 사거리와 한내로터리길 구간의 녹지대 등에 야간 경관 조명 42점을 설치해 오는 2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 대표 캐릭터와 별, 열기구 등으로 조성된 야간경관 조명은 반짝거리는 불빛을 이용한 시각적인 즐거움과 아름다움을 선사하고 있다.

김영두 산림공원과장은 “시민들께서 밤거리를 빛내는 조명을 보며 코로나 장기화로 인해 지친 마음을 조금이나마 힐링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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