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김태성 대덕구의회 의장
【인터뷰】 김태성 대덕구의회 의장
  • 강경화 기자(adjang7@naver.com)
  • 승인 2022.01.14 06: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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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구민의 권리를 찾기위한 의절활동을 펼쳐 나가겠다"
【대전=코리아플러스】 강경화 기자 = 14일 김태성 대덕구의회의장2022년 임인년 새해설계를 듣고 있다. / 코리아플러스 장영래 기자

【대전=코리아플러스】 강경화 기자 = 코리아플러스는 지난 14일 김태성 대덕구의회의장을 만나 2022년 임인년 새해설계를 들었다. 전국자치구의회의장단 대변인을 겸임하고 있는 그는 지방자치 30년 동안 되찾지 못한 시민권리를 되 찾기 위한 시민권리를 찾는 의정활동을 펼쳐왔다고 밝혔다. 김태성 의장으로부터 올해 새해설계를 들었다.

대담 : 장영래 코리아플러스 발행인

정리 : 강경화 코리아플러스 편집국장

- 2021년을 돌아보자면.

"‘일하는 의회’ 구현을 위해 대덕구의회에서 가장 많은 40여 건의 조례를 발의했다. 무엇보다 근로자 권리보호 및 증진을 위한 조례가 ‘2020년 전국 지방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 장관표창 사례, ‘2021년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좋은 조례분야 우수상 등 좋은 평가를 받아, 개인적으로 보람을 느낀다. 하지만, 지방의회의 정책 활동 지원을 위한 정책지원관이 7급 이하로 정해진 데 대해선 다소 아쉬움이 든다. 행정 능력과 더불어 정무 감각과 정책 제안을 위해 5급 상당이 필요하단 생각을 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다만, 향후 정책지원관 제도를 운영하면서 보완해 나가 구민을 위한 정책 활동에 더욱 매진할 계획이다."

-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에 따라 의회의 역할이 더 중요해졌는데.

"그동안 집행기관이 지방의회 인사권을 갖고 있어, 의회 고유 권한인 집행기관 견제와 감시 기능에 제한이 있을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올해부터는 여러모로 달라진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인사의 지속성으로 소속 공무원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일부 우려로 제기되는 인사 병폐와 의회 기피 현상도 대책을 마련해 예방하도록 노력하겠다. 이밖에 구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나설 수 있도록 소속 직원들의 역량 개발과 효율적 업무처리 시스템 구축에도 힘쓸 계획이다."

- 지방의회 발전을 위한 제안이 있다면.

"오는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자치구 간 의원 정수로 인한 소모적인 다툼이 발생하고 있는 듯하다. 대전의 경우 광주광역시와 비슷한 정수의 증원으로 자치분권 강화와 의회의 역할 확대가 필요하다. 대전지역 기초의원 정수는 63석으로 인구수가 더 적은 광주광역시 68석보다 5석이 적은 실정이기 때문이다. 주민대표인 대의기관으로서 지방의회가 지역 안전과 공동체 생활을 제고하고 지역주민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역할 수행을 위해선 정수 확대가 반드시 이뤄져야 할 것이다."

- 구민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은.

"새해가 밝았음에도 두 해에 걸쳐 진행 중인 코로나19로 인해 구민들이 느끼셨을 상실감에 마음이 무겁다. 하지만, 일상 회복이 단순 구호나 염원에 그치지 않고 현실이 될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 정부와 의회, 구민 모두가 각자의 위치에서 일상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우리 대덕구의회 의원들은 이념과 정파에 갇혀 있지 않고 일상 회복과 지원을 위한 정책 개발과 추진에 온힘을 다하고 있다. 올해에도 구민에게 감동을 드리는 의정활동을 펼치는 한편, 구민의 삶에 도움을 드리기 위해 언제나 함께하는 대덕구의회가 될 것을 약속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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