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코리아플러스방송】 장영래 김용휘 기자 = 충북교육청은 14일 탐지 전문업체와 불시점검단을 구성하여 도내 학교 495교와 산하 교육기관(36개기관)에 불법촬영카메라가 없는지를 조사하며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충북교육청)

【청주=코리아플러스방송】 장영래 김용휘 기자 = 김병우 충북교육청 교육감은 지난 14일 탐지 전문업체와 불시점검단을 구성하여 도내 학교 495교와 산하 교육기관(36개기관)에 불법촬영카메라가 없는지를 조사했다.

불시점검단은 화장실과 탈의실, 샤워실, 휴게실 등 여러명이 사용하는 공용공간을 불시 점검한다.

충북교육청 관계자는 “불시점검을 연중 계속 실시할 것이며 진화하고 있는 디지털 성범죄 예방 활동을 다각적으로 추진 할 것이다” 라고 말했다.

지난해 2021년 3월부터 12월까지 디지털 성범죄 예방을 위해 불법촬영카메라 불시점검을 실시한 결과 한 개도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충북교육청은 올해 16억 1838만원을 들여 불법촬영카메라 등 디지털 성범죄 예방을 위한 학교 화장실 칸막이 가림판을 설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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