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코리아플러스방송】 김용휘 기자 = 대전시 교육청은 초등돌봄교실 돌봄전담사 역량 강화 토요상설 실무연수를 오는 2월 26일까지 매주 토요일(총 6회)에 대전교육정보원에서 돌봄전담사 총 284명(1회당 48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대전시 교육청)

【대전=코리아플러스방송】 김용휘 기자 = 대전시 교육청은 최근 초등돌봄교실 돌봄전담사 역량 강화 토요상설 실무연수를 오는 2월 26일까지 매주 토요일(총 6회)에 대전교육정보원에서 돌봄전담사 총 284명(1회당 4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초등돌봄교실 운영 개선 방안 발표에 따라 2022년 3월부터 돌봄전담사가 돌봄 관련 행정업무를 전담하게 되어, 돌봄전담사의 행정업무 역량 강화를 위해 컴퓨터 활용 실무중심으로 추진한다.

또한 실무연수는 A반 초등돌봄교실 운영 문서작성 실무(24명) 프로그램과 B반 초등돌봄교실 예산운영 실무(24명) 프로그램으로 나누어 매주 토요일마다 운영되는 상설연수로, 참여 희망 돌봄전담사가 날짜와 프로그램을 선택하여 참여하게 된다.

아울러 대전시 교육청에서 발표한 초등돌봄교실 운영 개선 방안은 안정적인 초등돌봄교실 운영과 돌봄의 질을 제고하기 위한 것으로, 주요 내용으로는 초등돌봄교실 운영시간 19시까지 확대와 시간제 돌봄전담사의 근무시간을 전일제로 상향, 교사 중심으로 처리하던 돌봄 관련 행정업무를 돌봄전담사가 전담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대전시 교육청에서는 초등돌봄교실 업무 단계적 지원 방안을 마련하여 지원자료 개발․보급과 연수, 컨설팅, 돌봄 콜센터 등을 지속적으로 운영한다.

고덕희 대전시 교육청 교육정책과장은 “이번 토요 상설연수는 돌봄 관련 행정업무를 전담하게 될 돌봄전담사의 업무에 대한 걱정과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실무중심으로 마련했다”라며, “안정적이고 질 높은 돌봄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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