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코리아플러스방송】 김용휘 기자 = 이상섭 대전시 중구 용두동 동장은 18일 설 명절을 맞아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어르신과 장애인가정 등 240세대에 떡국 떡과 사골곰탕 등(350만원 상당)을 전달하며 사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중구)

【대전=코리아플러스방송】 김용휘 기자 = 이상섭 대전시 중구 용두동 동장은 지난 18일 설 명절을 맞아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어르신과 장애인가정 등 240세대에 떡국 떡과 사골곰탕 등(35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설맞이 행복 나눔이란 주제로 용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주관해 용두동을 사랑하는 모임(용사모)와 서대전 새마을금고, 미르마을 아파트부녀회, 용두떡집, 햇살떡집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회원들은 떡국 떡을 만들고, 곰국을 구입해 떡국 키트로 구성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가정에게 훈훈한 설을 보낼 수 있도록 온정을 나눴다.

이상섭 동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따뜻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나눔에 참여한 모든 사람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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