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남민 경찰인재개발원 무도센터장, 'TAK 태권아트코리아 명예회장' 위촉식

박지효, 고예진 학생선수, 성열우 회장, 조남민 교수, 도지성 학생선수, 배유정 매니저

【대전=코리아플러스】 김희영 기자= 태권아트코리아 성열우 회장은 태권도를 통한 우수인재 학생선수(박지효, 도지성, 고예진) 3명, 배유정 매니저와 18일 아산 경찰인재개발원 견학을 다녀왔다.

이날 경찰인재개발원 경찰무도체육센터장 조남민 교수의 태권아트코리아(TAK) 명예회장 위촉식도 함께했다.

조남민 교수가 TAK명예회장 위촉장을 수여받다.

성열우 태권아트코리아연합회 회장은 학생들의 기본권을 존중하며 학업 뿐 아니라 태권도, 예체능, 사회봉사 등 전인적 소양과 성장잠재력을 가진 창의적인 우수 인재를 양성하는 단체이다.

특히 태권도 문화.예술 경쟁력을 키우는 품새 선수단과 해외 시범단을 이끌고 있다.

TAK명예회장으로 위촉된 조남민 교수는 응급처치, 생활체육, 무도훈련, 경찰호신체포술, 건강체력증진 과정을 경찰인재개발원 무도센터장으로 담당하고 있으며, “지구촌 시대 국기인 태권도를 수련하는 학생선수의 꿈을 위해 작지만 도움과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아산 경찰대학을 방문한 태권아트코리아 선수단

경찰대학교 진학의 꿈을 가진 고예진(법동중) 학생선수는 “사진으로 보던 곳을 실제 방문하니 신기했고, 장래희항이 더 확고해졌다”며 “꿈을 이루기 위해 공부와 운동도 게을리 하지 않고 열심히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성열우 회장은 “경찰인재개발원에서 진행하는 ‘국민경찰체험캠프’에 대해 소개받고 자라나는 태권도 수련생들이 미래의 경찰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범죄 예방법 및 경찰체험 실습형)을 체험 할 수 있는 계기와 방안을 모색해 보겠다.”고 했다.

한편 연합회는 매년 전인적 소양과 성장잠재력을 가진 창의적 우수 인재를 선발하여 TAK-대한민국 인재대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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