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코리아플러스방송】 김용휘 기자 = 김형식 대전시 서구 가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17일 2021년 가장동 행복동행 후원자 90여 명에게 감사 서한문을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서구)

【대전=코리아플러스방송】 김용휘 기자 = 김형식 대전시 서구 가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지난 17일 2021년 가장동 행복동행 후원자 90여 명에게 감사 서한문을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가장동 행복동행은 주민들의 작은 정성을 담은 마을 단위 상시모금 활동으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으로 추진한다.

지난 해 모금된 460여만원은 저소득층 밑반찬과 이불 세탁 지원, 저소득 한부모가정 이사‧청소 지원,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취약계층 물품 지원 등에 사용됐고, 올해도 저소득 70여 가구에 밑반찬과 이불 세탁, 물품 등을 지원한다.

김형식 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상황에서도 지역 주민들의 꾸준한 후원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주어 뿌듯하다”며, “올해도 열심히 활동하여 더 많은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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