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코리아플러스】 장영래 기자 =  이선용 서구의회 의장은 18일 서구의회 의장실에서 함께 2022년 임인년 근하신년 인터뷰를 갖고 “우리 코리아플러스 직원 모두 새해 건강하고 하는 일 모두 원만성취 기원한다”며, “코로나19로 많이 어려운 우리 사회 현실이지만 2022년에는 코로나 19가 완전히 종식되어 하루 빨리 일상이 회복되길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코리아플러스】 장영래 기자 =  이선용 서구의회 의장은 18일 서구의회 의장실에서 함께 2022년 임인년 근하신년 인터뷰를 갖고 있다.

대담 : 장영래 코리아플러스 대표이사

        김병돈 코리아프러스 학교신문 부문 사장

        김용휘 코리아플러스방송 충청본부 정치행정부장

정리 : 강경화 편집국장 

이선용 서구의회 의장은서구 구민과 함께한 30년 미래를 여는 이선용 의장이라 밝히며 “겨울이 오면 봄이 멀지 않았다”라며, “화창한 따뜻한 봄이 왔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국민과 시민 그리고 특별히 사랑하는 서구 구민에게 새해 건강하고 복 많이 많으라는 감사 인사도 잊지 않았다.

이선용 의장은 △조치원 중ㆍ고 졸업 △한남대 법학과 졸업 △한국방송통신대 국어국문학ㆍ경제학과 졸업 △서강대학교 경제학 석사(공공경제학 전공) △전)더불어민주당 시당 대변인 △기초의원협의회 회장 △현)대전 YMCA 이사  △서구지속가능발전협의회 위원으로 지역사화와 함께 활동 중 이다.

그러면서 그는 민선9기 서구청장에 출마하는 국민의힘 서철모 후보(전 대전시 행정부시장)를 향해 '버르장머리 없는 X'이라고 표현한 것에 언급했다.

2탄을 준비 중이라고도 언급했다.

그는 “본인 재임 중에 중소기업벤처부가 세종시로 이전한 책임이 있는 당사자 아니냐“고 따져 물었다.

이선용 대전서구의장은 지난 1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참 버르장머리 없는 X이다라는 말밖 달리 표현할 방법이 없다. 서구를 무엇을 얼마나 알기에 '십 수년간 제자리에 머물러있는 서구를 위해서는 경험과 열정 어쩌구 하는 말' 에 불쾌한 심사를 감출 수 없다"고 불편한 심기를 토해냈었다.

이선용 의장은 "그러면서 어떻게 수많은 변화와 큰 발전의 중심에 서있는 48만 서구 민을 무시하고, 열심히 일하는 1천5백여 공직자를 괄시하는 말로 서구 민을 대하는 당신은 서구에 대해 무슨 관심이나 있었는지 되묻고 싶다"고 비판했다.

그는 "대전시민들께 제대로 된 역할을 다하지 못한 것을 부끄러워하고, 송구한 말을 먼저 해야지 서구에 주소를 옮긴지 며칠이나 되었다고 오만을 넘어 넘치는 교만함에 48만 구민을 대표하는 서구의회 의장으로써 한마디 아니 할 수 없는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대전에 와서 이 눈치 저 눈치 복지안동의 눈알만 굴리고 있었다는 소문이 아니길 바라면서, 아랫사람에게 지적질만 잘하는, 높은 분에게 곁눈질하며 살아낸 세월을 이제는 잊고 민간인으로 돌아왔으면 말조심하고 구민을 제대로 섬기는 것부터 다시 배우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어 "차리지도 않은 밥상 앞에 숟가락 먼저 들고 설치는 무모한 출마선언이 아니길 바라며 이왕 말하는 거 거칠게 한마디 했다"고 말했다.

이선용 의장의 원색적인 비난은 서철모 후보가 지난 17일 출마 기자회견을 하기 전에 한 언론 인터뷰가 단초가 된 것으로 보인다.

이어 2탄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이 의장이 게시 글과 함께 올린 신문기사 스크랩은 서철모 후보가 인터뷰한 내용으로 "서구는 대전의 중심이자 심장으로 서구의 혁신과 도약 없이는 대전 발전도 담보할 수 없다. 십 수 년간 제자리에 머물러 있는 서구를 위해서는 경험과 열정을 갖춘 새로운 인물이 꼭 필요하다"는 내용이 담겼다.

그는 “정치는 삶의 냉철한 현장에서 이뤄지는 것”이라는 강조했다.

때가 되면 나타나는 정치철새에 대한 경고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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