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코리아플러스】 최낙철 기자 = 전북 진안군 백운면은 지난 17일 제11기 주민자치위원회가 출범식을 가졌다 (사진제공=진안군)

【진안=코리아플러스】 최낙철 기자 = 전북 진안군 백운면은 지난 17일 제11기 주민자치위원회가 출범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위원회는 사전 공개모집을 통해 자치위원 24명, 고문 1명 등 총25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열린 출범식에서 김희중(63세)씨가 위원장으로 선출됐으며, 부위원장으로 최영국(64)씨, 간사에 박상일(52세)씨가 선출돼 제11기 주민자치위원회를 이끌어 나가게 된다.

새로 출범하는 백운면 주민자치위원회 김희중 위원장은 주민을 위한 자치·문화·복지·편의 기능 강화를 위해 문화교육 분과, 지역복지분과, 자치운영분과의 3개 분과를 편성, 위원들이 각 분야에서 주민자치 기능을 강화하고 지역공동체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곽동원 백운면장은 “제11기 출범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새롭게 출발한 주민자치위원회가 지역 주민의 구심체 역할에 자리매김해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인 주민 참여 기회를 넓히고, 침체돼가는 농촌지역에 활기를 불어넣어 주시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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