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코리아플러스】 채시연 기자 = 한밭대학교는 지난 11일 교내에서 등록금심의위원회를 열고 2022학년도 학부 등록금을 동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한밭대는 학부 등록금을 15년 연속(’08∼’22년까지) 인하 또는 동결했다.
대학원 등록금은 학생 위원들도 동의하며 교육부가 고시한 등록금 인상률 법정상한을 반영해 1.65% 인상하기로 했다.
최병욱 한밭대 총장은 “국립대학으로서 사회적 책무를 다하고 가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등록금을 동결하기로 결정했다”며, “정부재정지원사업 등 효율적 예산 운영을 통해 부족한 재정을 보완하겠다”고 말했다.
채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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