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코리아플러스방송】 김용휘 기자 =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20일 국립장애인도서관과 우정사업본부와 연계하여 장애인들에게 독서를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지원하는 책나래 서비스를 연중 운영하고 있다. (사진=대전시 교육청)

【대전=코리아플러스방송】 김용휘 기자 =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지난 20일 국립장애인도서관과 우정사업본부와 연계하여 장애인들에게 독서를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지원하는 책나래 서비스를 연중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장애인에게 필요한 자료를 우체국 택배를 이용하여 무료로 집까지 제공해주는 서비스로, 대전시 복지카드를 소지한 장애인과 국가유공상이자, 장기요양자 등이 이용할 수 있다.

이용 방법은 학생교육문화원 또는 산성도서관 홈페이지 통합도서관회원과 책나래 회원 가입을 마치고 읽고 싶은 책을 인터넷과 전화,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대출 자료는 1회에 도서 10권 DVD 1점을 30일간 이용할 수 있고, 자세한 사항은 문화원 (☎229-1453)과 산성도서관 (☎220-0730)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희근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원장은 “독서 소외계층이 필요한 자료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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