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형편이 어려워 전남영광에서 대전으로 이사 오게게 장종태 전 서구청장은 잘 먹지 못해 허약했던 체질을 강하게 만들고자 배운 것이 태권도라고 했다.

 

태권도 5단인 장종태 전 서구청장은 잘 먹지못해  허약했던 체질을 강하게 만들고자 배운것이 태권도라며 이날 발차기로 합판 격파시범을 보였다./코리아플러스 계석일 기자

【대전=코리아플러스】 정기일 계석일 기자 = 장종태 전 대전서구청장은 22일 배재대학교 21세기관 스포렉스홀에서 출판기념회를 가졌는데 장종태 작가의 팬 사인회 와 포토타임을 가진후 공연 그리고 MC계의 신사 서경석 씨의 진행으로 저자소개 및 토크콘서트순으로 진행됐다.

토크콘서트 식전행사에 앞서 장 전 총장은 가정형편이 어려워서 전남영광에서 대전으로 이사 오게 되었는데 잘 먹지 못해 허약했던 체구로 인해 불량배들한테 매 맞은 적이 있었다며 이것을 계기로 배운 것이 태권도라고 했다. 공인 5단인 전 장 총장은 무술인 들의 시범공연이 있은 후 본인이 직접 합판을 격파하는 시범을 보였다.

장 전 총장은 서경석과의 토크쇼에서 살아온 과거는 배고픔과 고난의 시간 이었다며 학비가 없어서 검정고시로 학업을 마쳤고 공무원은 군복무 시절에 9급 합격하여 제대후 곧바로 서구에서 근무하여 동장 국장 청장까지 서구에서 마쳤다고 했다. MC서경석은 동명중학교를 나온 장총장과 함께 가수심신 배우권상우가 동문이라며 동문회를 갖자고 했다.

전 장 총장은 대전이 국토의 중심인데도 불구하고 활용을 잘 못하는 것이 안타깝다며 대전살림을 잘해 대전에 있는 젊은이들이 대전을 떠나지 않토록 만들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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