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도 주요업무보고

 

【대전=코리아플러스】 김지현 유충동 장영래 기자 = 서대전광장의 회장실 신축건물을 해를 넘기며 오픈하지 않는 가운데, 대전 중구의회는 지난 20일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오는 28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240회 임시회 회기를 개시했다.
【대전=코리아플러스】 김지현 유충동 장영래 기자 = 몇십 억의 예산으로 조성된 서대전광장의 회장실 신축건물을 해를 넘기며 오픈하지 않는 가운데, 이 곳을 이용하는 하루 1000여명이 넘는 대전시민들은 혈세 낭비 아니냐고 손가락질을 하고 있다.

【대전=코리아플러스】 김지현 유충동 장영래 기자 = 몇십 억의 예산으로 조성된 서대전광장의 회장실 신축건물을 해를 넘기며 오픈하지 않는 가운데, 이 곳을 이용하는 하루 1000여명이 넘는 대전시민들은 혈세 낭비 아니냐고 손가락질을 하고 있다.

【대전=코리아플러스】 김지현 유충동 장영래 기자 = 몇십 억의 예산으로 조성된 서대전광장의 회장실 신축건물을 해를 넘기며 오픈하지 않는 가운데, 이 곳을 이용하는 하루 1000여명이 넘는 대전시민들은 혈세 낭비 아니냐고 손가락질을 하고 있다.

하지만 300억원이 넘게 시민의 세금으로 조성된 서대전광장에 대전시와 중구는 이 곳을 시민들이 운영 하도록 하겠다는 계획만 세우고 해를 넘겼다.

이에 대전시민들은 대전시와 중구의 행정서비스가 신뢰를 저버리고 있다고 평가하고 있다.

대전 중구의회는 지난 20일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오는 28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240회 임시회 회기를 개시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집행부로부터 2022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받고, 대전시 중구의회 시험수당 지급 조례안 등 총 4건의 일반안건을 심의한다.

일반안건 중 의원발의는 3건으로 ▲ 대전광역시 재향경우회 지원에 관한 조례안 (안선영 의원) ▲ 대전광역시 중구의회 시험수당 지급 조례안 (안선영 의원) ▲ 대전광역시 중구의회 청원심사 규칙 일부개정안 (안형진 의원)이다.

김연수 의장은 개회사에서 “지난 한 해 동안 의회에 변함없는 성원과 지지를 보내주신 구민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새해에도 항상 처음 같은 마음으로 법과 원칙을 준수하면서 집행기관과는 소통과 협치를 할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다만, "지난 1월 1일자 의회사무국 전문위원 인사발령은 지방자치법 및 대전광역시 중구 의회사무국 직원 추천 등에 관한 조례 에 명시된 의장의 추천권을 무시하고 통보된 인사발령으로 이는, 지방자치제도를 위협하는 중대안 사안이므로, 집행기관은 위법 부당한 인사발령을 조속한 시일 내 바로 잡아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중구의회는 이번 임시회를 시작으로 정례회 2회, 임시회 6회 등 총 8회 95일간 의사일정에 돌입하게 된다.

아울러 대전시의회도 회기를 시작했다.

그 어디에도 서대전광장 신축 화장실 개소식에 관한 집행부의 업무보고가 없다.

이번 회기에 오픈하지 않은 서대전광장의 새로운 화장실 건물 2층 개소가 논의 됐으면 하는 생각이다.

새로운 2022년 새해설계 이전에 지난 해 예산이 편성된 건물이 오픈 했는지를 시민의 입장에서 살피는 의정활동을 했으면 하는 생각이다.

대전시와 중구, 대전시의회와 대전시 중구의회는 시민을 먼저 생각하는 행정과 의정활동을 펼쳤으면 한다.

이에 지방자치단체의 주민참여예산제도의 확대 운영이 필요하다는 의견이다. 

현 정부는 지방지치단체의 핵심 정책과 사업까지 주민참여예산제의 확대를 통한 주민의 자율 통제를 강화하는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키 위해 국정과제의 하나로 선정하고 있다.

하지만 예산감시를 해야 할 시의회와 구의회가 이를 제대로 시행치 못해 대의민주주의를 실현 시키지 못하는 한계를 드어내고 있다.

언론매체를 중심으로 한 제대로 구성된 시민단체와의 협력을 통한 주민참여형 예산 감시운동의 필요성이 제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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