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사회복지시설에 공기살균기 11대 지원

행복사랑방에서 김해중 대표(왼쪽 두 번째)가 정용래 유성구청장(오른쪽)과 김정숙 유성구행복누리재단 상임이사(왼쪽)에게 2,0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기탁하고 있다.
행복사랑방에서 김해중 대표(왼쪽 두 번째)가 정용래 유성구청장(오른쪽)과 김정숙 유성구행복누리재단 상임이사(왼쪽)에게 2,0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기탁하고 있다.

 

【대전=코리아프러스】 이규배 기자 =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24일 구청 행복사랑방에서 ㈜크린바이오가 유성구행복누리재단에 2,0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후원물품은 공기 중의 세균, 유해가스 및 바이러스를 걸러주는 공기살균기 11대로 유성구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지원될 예정이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김해중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실내공기질에 관심이 많아졌지만, 공기살균기를 쉽게 구입할 수 없는 사회복지시설에 후원함으로써 이용자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크린바이오는 탑립동에 위치한 친환경제품 연구개발 전문기업으로, 공기살균기 및 책소독기 등을 제작ㆍ납품하고 있다.

저작권자 © 코리아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