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영 서울시의원(서울시당 청년선대본부 상임본부장), “민주당 서울 청년당원들의 필승결의로 정책선거를 주도할 것”
김보람 서울시당 청년선대본부 상임본부장, "서울수도권 청년들의 민심을 담아내는 공감과 경청, 우정과 환대의 선거를 만들어갈 것!"

【서울=코리아플러스】 오순식 기자 =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 청년위원회는 매헌윤봉길의사기념관 3층에서 ‘더불어MZ 서울특별시당 청년선대본부 발대식 -서울청년필승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서울=코리아플러스】 오순식 기자 =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 청년위원회는 지난 3일 매헌윤봉길의사기념관 3층에서 ‘더불어MZ 서울특별시당 청년선대본부 발대식 -서울청년필승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당 청년선대본부 상임·공동본부장 취임식, 2022대선승리 세레모니, 2022서울시당 청년선대본부 주요 활동계획 안내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고, 기동민 서울시당 위원장, 박용진 국회의원, 장경태 전국청년당 위원장, 이동학 청년최고위원을 비롯해 서울지역 광역·기초의원, 지역 청년위원장, 청년당원 등 약 200명이 참석했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 청년선대본부는 상임본부장(한기영, 김보람), 공동본부장(이동현, 김우섭, 한수연), 지역조직총괄본부(49개 지역청년위원장, 단장: 선정환) 대변인(진선미, 한예진), 상황실(실장: 김경용)의 운영본부(첨부자료)와 청년 정책 TF단(청년창업, 플랫폼노동자, 고립청년예방 등), 홍보소통본부, 청년창업-일자리본부, 기후위기대응본부, 교육연수본부, 문화예술여가본부, 청년건강증진본부, 청년주거-복지본부, 청년기회확대본부, 도시재생-자치분권본부, 지역순환경제본부의 집행본부로 구성되었다. 코로나19 이후 악화된 청년들의 삶을 개선하기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실질적으로 반영해 청년의 삶을 변화시켜나가는 역할을 해나갈 것이다.

본 행사에 참석한 기동민 서울시당 위원장(서울 성북구을 국회의원)은 “오늘행사에 참석한 청년들이 내가 이재명이라는 마음을 갖고 주변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여야 한다”고 말하면서, “서울에서 승리하지 못하면 대선은 물론 지선도 없다” 는 마음으로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기영 서울시의원(서울시당 청년선대본부 상임본부장)은 “본격적인 선거운동시기를 앞두고 청년들의 결의가 중요한 상황”이라고 밝히면서 “이번 서울시당 청년선대본부 발대식에서 우리가 현장 청년들을 앞장서서 대변하자는 결의를 모아야 대선승리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번 발대식에서 한기영 위원장과 함께 공동 상임본부장을 맡게 된 김보람 본부장은 일본을 대표하는 정치사관학교 마츠시타정경숙(39기)에 입학한 경력을 갖고 있으며, 현재 한국에서 한국지방자치학회 이사를 역임하는 등, 청년활동가로 활약하고 있다. 김보람 본부장은 "치열한 전투이자 전쟁같은 선거이지만, 신나고 유쾌하게 때로는 감동과 따뜻함으로, 청년들의 절망과 좌절과 무기력함을 희망과 용기와 비전으로 변화시킬 게임체인저로서의 청년들의 저력을 보여주자“고 하면서, "청년선대본부의 체계적이고 트렌디한 활동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들을 결집하고 담아내는 등, 선거를 치르는 과정과 그 시간들 자체가 청년들의 기회와 도전과, 희망과 용기의 증거가 될 수 있도록 만들겠다"는 뜻을 드러냈다. 또한, "이번에 필승결의를 굳게 다진 서울청년들부터 진정한 원팀이 되어, 대선의 주요변수가 된 수도권청년들의 민심을 사로잡는 반전의 모멘텀을 함께 만들어 갈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행사에서 서울시당 청년선대본부는 선정환 본부장과 한예진 대변인의 결의문 낭독을 통해 ‘22대 대선승리’와 ‘청년이 행복한 서울’을 만들기 위한 연대, 청년이 마음껏 도전할 수 있는 ‘청년 기회 국가’ 설립을 주도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행사 중간에는 김우섭 공동본부장의 대선 승리 축하 공연이 이어지면서 많은 호응을 이끌어 내기도 했다.

이날 클로징 행사로 대선승리를 향한 ‘청년 앞으로’, ‘서울 제대로’, ‘나를 위해 이재명’ 구호 제창과 서울에서 시작한 작은 파도를 전국의 거대한 파도로 확장하기 위한 ‘파란물결 손수건 세레모니’로 막을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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