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코리아플러스방송】 김용휘 기자 = 정용래 유성구청장. (사진=유성구)

【대전=코리아플러스방송】 김용휘 기자 =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최근 2022년 임임년 새해 신년인터뷰를 가졌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코로나가 갑자기 나타나 우리의 삶을 바꿔 놓은 지 2년의 시간동안 모두 고생 많았다”라며, “오미크론 코로나19 변이의 확산 본격화로 여전히 힘든 시기지만 마지막 고비라고 생각하고 조금만 더 힘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위기는 항상 우리에게 더 큰 힘을 가져다 줬다”라며, “항상 희망을 갖고 새로운 2022년을 맞이하길 바라며 응원한다”고 말했다.

또한, 새해 복 많이 받으라는 감사 인사도 잊지 않았다.

대담 :  김용휘 코리아플러스방송 정치행정 부장

정리 : 가경화 코리아플러스방송 편집국장

-2022년 새해를 맞이하는 소감은

“지난 해 2021년을 돌이켜보면 방역체계를 계속 고도화하며 신속한 백신접정으로 코로나 19에 대응하며 민생을 지키는데 모든 역량을 동원한 힘든 한해였다”라며, “하지만 열정과 의지로 과감하게 도전하고 연대와 협력을 통해 위기를 기회로 만들며 알찬 성과를 거두웠다”고 밝혔다.

아울러 “어려운 시기 외부의 평가도 중요하지만 지난 해 주민 만족도 조사에서 많은 주민들이 구정 운영 전반에 대해 만족한다고 응답해줘서 매우 감사하다”며, “올해 역시 높은 구정 만족도를 이어가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또한 "2022년 호랑이해로 호랑이 등에 올라탄 기세로 과감하고 힘차게 도전해 나가기 위해 유성구 구정 사자정어를 웅변창신으로 선정하고 속도감 있게 정책을 발굴하고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내겠다"라고 약속했다.

- 지난 해 가장 기억나는 업적은

첫째 “한국표준협회에서 한국서비스 품질지수(KS-SQI) 지방자치단체 행정서비스품질 설문조사에서 유성구가 전국 1위 수상한 것”이 매우 기억에 남고, 둘째 “홍범도 장군로 명예도로 지정였다”라고 밝히며, “홍범도 장군의 공적을 가슴에 새기고 희생정신을 기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대전 최초 예방접종센터 개소와 △유성 실버복지센터 개관 △지역공동체 지원센터 설립 △학하동 상대동 분동 △하기숲 캠핑장 조성△스마트경로당 구축 △미래 교육지구 지정 △기초지방자치단체 지속지수 1위 △대한민국 고용진흥대상 공공행정부문 대상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 인증도 알찬 성과"라고 전했다.

- 올해 추진하는 주요 정책은

올해 구정방향은 "크게 주민주권의 실질적 자치분권 강화와 4차 산업혁명과 포용적 디지털 전환 선도, 지속 가능한 미래도시 구현  이렇게 세가지로 구현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고 구민이 직접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라며, “먼저 주민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  주민자치 기반을 더욱 튼튼히 하기 위해 자치분권의 안정적 정착과 마을공동체 중심의 활력 넘치는 지역사회 조성을 펼친다”고 말했다.

이어 “돌봄 문화 확산과 맞춤형 교육과 문화향유기회 확대 등을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도시 구현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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