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코리아플러스】 장영래 기자 = 대전지역사회협의회가 지난 26일 제 30차 정기총회를 갖고 2021년 결산과 2022년 사업계획과 예산 안을 승인했다.
이 날 윤혜숙 회장은 "지난 1969년 설립돼 건강한 가정과 즐거운 학교, 활기찬 지역만들기 사업을 통한 지역사회교육운동을 추진해 학습하며 봉사하는 시민문화 활동을 전개해 욌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대전지역사회협의회는 2022년 1차 이사회를 갖고 2021년 수입과 지출 결산보고회를 이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심의했다.
이선용 서구의회 의장은 이 날 총의에 참석해 "지역사회교육 전문가로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해 한 데 대해 감사한다"고 축사를 통해 밝혔다.
한편 대전지역사회교육협의회는 건강한 가정만들기를 위해 부모교육프로그램을 부모와 자녀 대화법, 부모 커칭 리더쉽, 학부모 진로교육, 에니어 그램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즐거운 학교 만들기를 위해 학교폭력 예방교육과 성폭력전문 상담원 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다.
활기찬 지역 만들기를 위해 지역과 함께하는 실버한글 받아쓰기 골든벨, 선생님 자랑하기 대회 등을 진행해 지역사회를 활기차게 만들고 있다.
이 날 대전지역사회교육협의회(회장 윤혜숙)와 대한민국평생학습지원센터(이사장 오공임, 사무국장 채시연)는 '선생님 자랑하기 대회'를 함께 진행해 지역사회를 활기차게 만들기를 협약했다.
이 행사는 코리아프러스와 코리아플러스, 코리아플러스방송(대표이사 장영래)가 년중 행사로 함께 진행하기로 했다.
한국지역사회협의회는 대전을 비롯해 전국에 31개 기관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