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코리아플러스방송】 한동욱 장영래 김용휘 기자 = 최흥묵 국방수도 계룡시 시장은 26일 설 명절 기간 계룡을 찾는 귀성객과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설맞이 국토대청결운동을 실시하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계룡시)

【대전=코리아플러스방송】 한동욱 장영래 김용휘 기자 = 최흥묵 국방수도 계룡시 시장은 지난 26일 설 명절 기간 계룡을 찾는 귀성객과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설맞이 국토대청결운동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공무원 60여 명이 참여해 쓰레기와 담배꽁초 버리지 않기 캠페인과 함께 시민 모두 깨끗한 계룡 함께 만들기에 동참하도록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면ㆍ동별 주요 시가지를 중심으로 거리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는 활동을 펼쳤다.

아울러 보다 깨끗한 거리환경 조성을 위해 각 기관ㆍ단체에 사회적 거리두기 범위 내에서 자체적 설맞이 국토대청결운동을 추진토록 독려하고, 특히 계룡대 근무지원대와 계룡산 국립공원관리공단은 별도의 일정으로 거리 청소를 실시하여 깨끗한 계룡 조성을 위해 적극 동참했다.

시는 공무원이 참여하는 국토대청결운동 외에도 각 마을별로 주민이 참여하는 대청소운동을 추진해 주택지와 하천변 등에 방치된 쓰레기 수거를 통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도시 조성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추운 날씨에도 설맞이 거리 청소에 참여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 시민과 함께 거리에 쓰레기 없는 계룡 만들기 운동을 지속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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