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코리아플러스방송】 김용휘 기자 = 대전시 동구는 27일 정상직 우송정보대학 총장과 평생학습 교육기회의 확산을 위해 지역주민과 동구청 소속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전문학사 취득 특별과정을 운영하기로 협약을 맺으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대전=코리아플러스방송】 김용휘 기자 = 대전시 동구는 지난 27일 정상직 우송정보대학 총장과 평생학습 교육기회의 확산을 위해 지역주민과 동구청 소속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전문학사 취득 특별과정을 운영하기로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동구 지역 주민들에게 사회복지사와 청소년 지도사, 문화관광해설사, 국내여행안내사, 음료전문가(바리스타, 바텐더) 등 다양한 자격증 취득과 동시에 전문학사 학위를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됐다.

우송정보대학은 사회복지와 문화관광 분야에 대해 4학기의 교육과정 중, 첫 학기에는 등록금 전액을 지원하고 이후 3개 학기에 대해서는 등록금의 50%를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오는 3월에 개강하는 2022학년도 전문학사취득 특별과정의 참여자격은 동구 거주 지역주민과 동구청 소속 공무원 중 정규고등학교 과정을 이수하고 동구청장과 동장의 추천을 받은 자로서 사회복지 분야(사회복지과) 25명과 관광 분야(호텔관광과) 20명을 오는 2월 18일까지 모집한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관광과 복지분야의 1번지를 추구하는 동구의 정책기조에 맞는 특별과정이기에 더욱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우송정보대학과 함께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더 많이 찾아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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