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당국, 산불진화인력 43명 긴급 투입 총력 대응

【대전=코리아플러스】 장영래 기자 =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28일 오전 5시 19분경 경상북도 경주시 양남면 효동리 산 458-1번지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 진화중이다. (사진=산림청)

【대전=코리아플러스】 장영래 기자 =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28일 오전 5시 19분경 경상북도 경주시 양남면 효동리 산 458-1번지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 진화중이라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인력 43명(산불전문진화대 25, 산림공무원 3, 소방 15)을 긴급 투입, 산불진화에 나섰다.

산림당국은 일출과 동시에 산불진화헬기를 투입하여 산불을 진화할 계획이며, 현장 기상은 북풍 1.7m/s이며 산불원인 및 피해면적은 조사중이다.

고락삼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119)과장은 “산불진화인력 및 장비를 최대한 동원하여 신속한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라며, “산불 발생지 인근 송전탑이 많이 위치해 있는 만큼 안전사고에 유의하며 진화작업을 실시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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