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 외산면(면장 강영달)은 민족의 대명절인 설을 맞아 지역민과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을 위한 깨끗한 환경을 만들고자 지난 27일 시가지 청소를 실시했다.
【부여=코리아풀러스】 이규배 기자 = 부여 외산면은 민족의 대명절인 설을 맞아 지역민과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을 위한 깨끗한 환경을 만들고자 지난 27일 시가지 청소를 실시했다.

【부여=코리아풀러스】 이규배 기자 = 부여 외산면은 민족의 대명절인 설을 맞아 지역민과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을 위한 깨끗한 환경을 만들고자 지난 27일 시가지 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윤대ㆍ박순화 외산면 남녀새마을협의회 회장과 회원, 행정복지센터 직원 45명이 참여해 외산면 소재지일원 도로와 인근 시가지에 널려있는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주민들에게 깨끗한 외산면을 만들기 위한 올바른 시민의식을 심어주는 등 주민들의 의식 개선에도 기여했다는 평이다.

또 새마을협의회에서는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100만 원 상당의 떡살을 마련해 전달했다.

강영달 면장은 “이번 행사에 참가한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드린다”며 “여러분의 정성과 수고를 통해 설 명절 기간 고향을 방문하는 모든 방문객에게 깨끗한 외산면을 선물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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