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코리아플러스】 오과칠 기자 = 전북 남원시가 주민 생활 불편사항 해소 및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지역 건설 경기 활성화를 위해 올해 사업비 112억원을 투입해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을 추진한다.

【남원=코리아플러스】 오과칠 기자 = 전북 남원시가 주민 생활 불편사항 해소 및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지역 건설 경기 활성화를 위해 올해 사업비 112억원을 투입해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주민들의 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된 마을 기반 시설, 마을회관 및 모정 등의 정비를 목적으로 총 373건의 주민숙원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시는 상반기 내 주민숙원사업을 조기에 완료하여 생활 불편 사항을 적시에 해소하고 주민들이 느끼는 사업 만족도를 높여 생활행복지수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원활한 사업관리를 위해 2022년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담당 공무원과 설계 용역업체 등을 통해 사업 대상지 현지답사 및 측량을 시행하고 있으며, 사업 추진 시 다양해진 주민의견을 최대한 반영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현장조사와 측량 단계부터 마을대표 및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주민불편사항을 해결하고, 사업을 조속히 마무리해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건설 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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