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코리아프러스】 한상욱 장영래 김용휘 기자 = 최흥묵 국방수도 계룡시 시장은 오는 2월 25일까지 소기업과 소상공인 방역물품 지원금 신청을 접수받는다고 전했다.

이번 방역물품 지원금은 방역패스 제도가 확대 시행됨에 따라 소기업과 소상공인의 부담 완화를 위해 방역 물품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원대상은 방역패스 적용을 받고 사업자로 등록이 완료된 사업체로 매출액이 소기업에 해당해야 한다.

지원금 신청은 1, 2차로 나눠 진행되며, 지난 해 희망회복자금을 수령한 업체 중 방역패스를 적용한 업체는 중소기업부에서 제공 받은 자료를 토대로 신청안내 문자를 발송하며 지원금 신청을 독려했다.

시는 오는 14일부터 25일까지는 희망회복자금을 수령하지 않은 업체를 대상으로 지원금을 접수 받을 예정이며, 희망회복자금을 수령하지 않은 업체는 중소기업부에서 별도로 제공받는 자료가 없어 개별 안내를 할 수 없는 만큼 업체의 신청이 선행돼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원금 신청을 희망하는 업체는 소정의 서류를 구비한 후에 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소기업·소상공인 방역물품 지원금 신청안내 게시글을 클릭하면 온라인 신청할 수 있는 사이트로 연결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신청방법과 구비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며, “방역 물품비 지원사업에 해당 업체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방역 물품비 지원금 관련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란을 참고하거나 일자리경제과 경제공동체팀(☎840-2583∼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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