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학기 새출발, 저소득 예비 중학생 17명에 입학선물 지원

즉동은 10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구즉동 소재 최군족발(대표 최원철)이 저소득 가정 학생들을 위한 체육복 지원 상품권 130만 원을 기탁했다.
구즉동은 10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구즉동 소재 최군족발(대표 최원철)이 저소득 가정 학생들을 위한 체육복 지원 상품권 130만 원을 기탁했다.

【대전=코리아프러스】 이규배 기자 = 대전 유성구 구즉동은 10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구즉동 소재 최군족발(대표 최원철)이 저소득 가정 학생들을 위한 체육복 지원 상품권 13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중학교 입학을 앞둔 저소득 가정의 가계부담을 덜고 학생들의 체력증진에 도움을 주고자 기탁된 상품권은 관내 생활 형편이 어려운 저소득 가정의 예비 중학생 17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최원철 대표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학생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꿈을 이루길 바란다”며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조그마한 입학 선물을 할 수 있게 된 것에 큰 기쁨을 느낀다”고 말했다.

김영미 구즉동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우리 꿈나무들이 미래의 든든한 기둥이 되도록 아동·청소년 복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원철 대표는 2019년부터 매월 소외계층을 위한 후원금 전달 등 따뜻한 온정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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