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코리아플러스】 강경화 기자 = 김인식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후보 중앙선대위 명랑소통위원회 대전총괄본부 총괄본부장은 12일 이대남 이대녀의 명랑한 소통을 위한 토크쇼를 중앙당 유승희 명랑소통위원장과 황운하 중구 국회의원과 함께 진행했다.

20대 남녀 간 소통의 걸림돌이라는 주제에서 20대 젠더갈등의 원인에 대해서는 “20대의 젠더갈등은 인터넷상에서 부풀려졌다. 오히려 세대간 문화적 갈등이 더 큰 원인이다.”며 20대 보다 10대에서부터 올바른 젠더교육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보였다.

주거문제에서는 “기성세대의 눈으로 이 문제를 접근하지 말아 달라.”며 정책의 당사자성의 중요성을 주장했다. 아울러 “2030세대는 소유보다 공유가 더 익숙하다. 새로운 방식의 주거문제 접근이 필요하다.”라고 주문했다.

특히, 토크쇼 말미에서 기성 정치권을 향해 “어른을 대하는 청년들의 예절을 배우지만 어른들은 왜 청년들을 대하는 예절을 배우지 않는가?”라며 평등과 공정이 20대에 이미 습관화 된 화두임을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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