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우성 피엔씨 닥터88 박종우 회장
박종우 (주)우성 피엔씨 닥터88 회장

【대전=코리아플러스】 성열우 기자 = 2월 15일은 정월 보름으로 세시 풍속에서 으뜸인 ‘상원(上元)’ 추석과 함께 보름달을 중요시는 명절이다. 이날은 중국에서도 8대축일(八大 祝日)로, 일본에서는 소정월(小正月)로 동아시안의 축제날이다. 이날 대전에서 (주)우성 피엔씨(회장 박종우)가 주최 주관한 “닥터 88 제1회 전국 대회”가 열렸다. 행사장 1층 세계 태권도 문화원장실에서 박종우 회장을 만났다.

대담 : 성열우 코리아플러스 사회문화부 부장

박 회장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추진하는 건강한 노화 10년(Decade of Healthy 10 Ageing) 프로그램을 연구 보급하는 K-항노화 연구소의 후원회장을 맡고 있다.

박 회장은 첫 인사에 겸손과 카리스마가 묻어났다. 박 회장은 프랑스 태권도 대부 김용호 회장과 막역한 관계로 필자와는 첫 인사지만 10년 지기를 만난 듯했다. 박 회장은 ‘모두 사랑합시다’를 생활 신조이자 행동 철학으로 ‘진심’, ‘성실’, ‘신뢰’를 바탕으로 기업을 이끌고 있다.

필자와 만나 차담을 나누는 동안 회사 운영에 있어 그동안의 애환과 성공 스토리, 그리고 미래 비전을 듣는 동안 진솔한 감동을 받았다. 박 회장은 “인생은 상향식으로 살지 말고 하향식으로 사는 삶은 고결한 것”이라며, “왜 예수님은 친히 제자들의 발을 씻겨 주셨을까?”에서 삶의 지혜를 알게 됐다고 말했다.

박 회장은 “수년 전 세계 유수의 하버드와 오스포드 대학과 건강기기에 따른 공동 연구를 바탕으로 국내 대학병원 임상실험으로 통해 ‘닥터 88’이란 비침습 방법인 초음파 자극기(초당 100만 회의 저강도 초음파 에너지)를 환부에 침투하여 연골세포를 활성화 및 증식시켜 골 관절염을 치료하는 의료기기를 개발해 홈쇼핑 등을 통해 그동안 전 국민에 보급해 왔다"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코로나19시대에 관절염으로 고생하는 분들이 병원에 가지 않고 집에서 20분 정도 자가 치료를 할 수 있다면 이거야말로 인류 건강의 혁신 아닌가?” 라며 “전국 시와군, 구에 닥터 존 센터가 설립되면 일자리 창출도 되고 건강 지킴이가 된다. 나아가 전 세계로 수출도 하면 국가적으로 애국이요 나라의 명예를 드높이는 일”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3년 안에 5000억 정도의 매출로 IPO(Initial Public Offering)를 통해 기업을 공개하고 2조 원 정도의 매출을 목표로 전 직원과 항상 낮은 자세에서 동고동락을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함께 하는 이성계 전무이사, 이치현 충청 본부장(야전군 사령관) 등 주요 임직원들의 헌신과 열정에 대한 아낌없는 신뢰와 칭찬을 경청하면서 인터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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