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코리아플러스】 이규배 김용휘 장영래 기자 = 대전 동구는 관광동구를 위해 관광거점에 동구를 방문하는 방문객들과 여행객들에게 동구를 한눈에 소개할 수 있는 홍보물품을 배부한다고 17일 밝혔다.

구는 동구8경 홍보 리플릿 및 여행지도, 엽서 등 홍보물품 500여 부를 신세계백화점 대전홍보관과 대전 트래블라운지, 관내 독립서점 등 주요 관광거점 공간에 비치할 계획이다.

홍보 리플릿에는 ‘동구에 오면 관광愛 물들어요’라는 슬로건 아래 동구8경 테마 관광지와 동구 대표축제 현황, 동구 맛집 등 누구나 쉽게 동구를 여행하고 즐길 수 있는 정보가 총망라해 수록돼 있어 관광동구 알리미 역할을 할 것으로 구는 기대하고 있다.

또, 대청호 오백리길 여행지도는 대청호 5구간 추천코스와 사진 찍기 좋은 포인트, 마을의 이모저모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전 연령층이 이해하기 쉬운 삽화와 일러스트로 담아내어 친근감을 높였다.

황운서 동구 관광문화체육과장은 “방문객이 많은 대전의 주요 관광거점에 여행객들을 위한 홍보물품을 배부함으로써 관광동구를 알릴 수 있게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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