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코리아플러스】 최낙철 기자 = 전북 장수군이 본격적인 영농철에 대비해 오는 25일까지 관내 읍‧면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임대장비 사전정비 및 직원 농기계 안전교육을 실시한다.(사진제공=장수군)

【장수=코리아플러스】 최낙철 기자 = 전북 장수군이 본격적인 영농철에 대비해 오는 25일까지 군 내 읍‧면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임대장비 사전정비 및 직원 농기계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임대농기계 사전 정비는 농업인들이 봄철 영농기를 맞아 임대장비를 고장 없이 신속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사전정비를 완료하고 정확한 정비를 위한 전문교육을 직원들에게 실시해 농기계 고장에 대비하기 위해 이뤄졌다.

장수군 농업기술센터 농기계임대사업소는 사용 일수가 적은 고가의 농기계를 저렴한 비용으로 농가에 임대해 농작업 기계화율을 높이고 노동력 부족 해결, 경영비 절감에 기여하고 있다.

군은 7개 읍·면에서 농기계사업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농기계 총 1만343대를 임대해 농가의 경영비를 절감시켜 영농철 농가의 일손 부족을 해소했다.

정석구 농촌지원과장은 ”봄철 영농기를 대비해 철저하게 임대 농기계 사전 정비를 실시해 농업인들이 적기에 사용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며 ”농기계임대사업소를 이용하는 농업인이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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