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코리아플러스방송】 한동욱 장영래 김용휘 기자 = 계룡시는 최근 제103주년 3.1절을 맞아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사진=계룡시)

【계룡=코리아플러스방송】 한동욱 장영래 김용휘 기자 = 계룡시는 최근 제103주년 3.1절을 맞아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태극기 달기 운동은 올해 103주년을 맞는 3.1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애국심을 고취하기 위해 실시되며, 시는 전광판,과 각 단체 회의, 홈페이지 등을 통해 태극기 게양을 요청하며 홍보에 나섰다.

각 가정에서의 태극기 게양 위치는 외부에서 주택을 바라볼 경우 대문(아파트 등 공동주택의 경우 각 세대의 난간) 중앙이나 왼쪽에 달면 되며, 악천후 등으로 국기의 존엄성 훼손 우려 시에는 게양하지 않는다.

단, 일시적 악천후인 경우에는 날씨가 갠 후 달거나 내렸다가 다시 달면 된다.

태극기 게양 시에는 안전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하고, 아파트 등 고층 건물에서는 강풍 등으로 난간 등에 단 태극기가 떨어져 사고로 이어지지 않도록 주의하여야 한다.

최홍묵 시장은 “제103주년 3·1절을 맞아 3·1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다시금 다짐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각 가정에서 태극기 물결이 넘쳐날 수 있도록 태극기 달기 운동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는 계룡IC부터 계룡대 1정문까지 태극기 배너기를 상시 게양하고, 각 가정 노후 태극기를 새 태극기로 교환해주는 태극기 교환 행사를 추진하는 등 국기 선양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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