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코리아플러스】 장인수 기자 = 마이크로 일렉트로닉스(ME)의 대명사 반도체. 반도체는 전자산업의 쌀이라고 불렸고 지금도 그리 인식되고 있다.

【서울=코리아플러스】 장인수 기자 = 마이크로 일렉트로닉스(ME)의 대명사 반도체. 반도체는 전자산업의 쌀이라고 불렸고 지금도 그리 인식되고 있다.

디지털 컨버전스(DC)는 모든 산업과 함께 우리네 삶의 미래 동력이 되고 있다. 반도체는 정보통신ㆍ4차산업을 주도하는 핵심기반이고 컴퓨터ㆍ관련 주변기기ㆍ정보가전에 주로 사용돼왔지만 이젠 거의 모든 전자ㆍ정보통신ㆍ4차사업에 쓰이고 있다. DC의 세계도 놀랍다. 산업은 물론 삶의 영역에서 문화ㆍ문명을 창출해내고 있다. 어느 과학자는 디지털 융ㆍ복합은 20여가지를 융합, 그 산물을 만들어내야 한다는 얘기를 해준적이 있다. 가령 AIㆍ로봇 등이 컨버전스에서 앞서가는 것 같다

이 글을 쓰는 것은 프로그래머ㆍ엔지니어 등 테크니션들은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는 선구자가  되어야하고 스티트업의 멘토가 되어야 함을 강조하기 위함 이다. 일반인들도 DE와 DC의 개념과 윈리는 쫌 알면서, 삶을 개선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디지털 마인드로 새로운 산물을 만들어내면 좋겠다 에디슨 등 발명가들은 일상에서의 불편함과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인류의 문화ㆍ문명을 태동시키지 않았나?

반세기 전까지는 전자의 어머니인 전기가 세상을 이끌어왔다면, 이젠 전기와 함께 전자가 일상 생활에 더 가까워졌다. 정보통신과 4차산업은 사실상 '일자리의보고'다.신기술ㆍ신산업을 밤낮없이 만들어내고 있기 때문이다. 공급자(산업)와수요자(엔드유저)가 모두 일자리창출의 주체로 여기고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ㆍ발전시켜나가야 한다. 그것도 구조적, 정책적 그리고 제도적으로 정착을 시켜야 한다

우리는 일자리 종류가(수)가 적게는 9500개, 많게는 한때 12500개 정도로 알고 있다. 아나로그ㆍ디지털 일자리를 모두 포함한 수치다. 이른바 '스마트 웰페어'도 여기에서 기인한다고 본다. 반면 미ㆍ일은 2-3배가 많다고 한다. 우리가 없는 것은 채우고 우리가 앞서는 것 심화ㆍ확대해야 한다. 이를위한 최소한의 민관조직(위원회 등)을 만들고 중앙정부와 지자체가 함께 역할을 해서 그 목적에 부합하는 실효성을 고양시켜야 한다.

끝으로 정보통신과 4찬산업에 대한 트렌드와 이슈를 관련 학자와 연구기관에서 고찰, 로드맵을 만들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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