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회 제주 새별오름 들불축제
제24회 제주 새별오름 들불축제
  • 김종필 기자(jp3355@dearmwiz.com)
  • 승인 2022.02.28 10: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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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새별오름 들불축제는 한 해 동안의 무사안녕과 궂은 액운을 다 태워 없애고 소원이 하늘에 닿기를 기원하며 행사를 진행한다.
새별오름 들불죽제/사진=시청 홈패이지 캡쳐

【제주=코리아플러스】 김종필 기자 "행사 기본 정보"

개요: 전통문화축제

기간: 2022,03,18(금)~03,20(일)

장소: 제주시 애월읍 봉성리 새별 오름 

축제 사전예약: 3월 2일부터

행사 내용

첫째 날: 사전예약 드라이브인 관람
지역 예술인 공연 오름 아트페어 11:00~15:00
들불 희망 불씨 채화 재개 14:00~15:00 삼성혈 고, 양, 부 삼성 대표 희망의 불씨 시민참여 봉송 행사
개막행사 오프닝 18:00~18:30 축제장 무대
식전 공연 개막 공식 행사18:30~20:00 축 제장 주 무대
공연진: 양지은, 진시몬, 윤수현,  서주경, 강진 

둘째 날: 소망 피어올라 지역 예술인 공연 오름 아트 페어 11:00~14:00
제주 문화 예술인 출연 오프닝 콘서트 18:30~19:30
제주도 문화 예술인 출연 출연진: 윤도현
오름에 전하는 포프 먼스 오름에 불놓기 19:40~20:30
제주 들불 축제의 핵심 코스트 오름 불놓기 연출

셋째날:11:00~15:00 소망의 오름  개막행사 녹화방송(MBC)
새 희망 묘목 나눠주기 10:00~12:00 
드라이브스루 (사전 예약제 운영) 지역 예술인 공연
오름 아트 페어 11:00~15:00 제주 문화 예술인 축제

 

새별오름 정상/시진=코리아플러스 김종필 기자

제주들불축제는 화산섬 제주 불에서 유래한다. 제주의 불은 한라산을 낳고 삼백예순아홉 오름과 탐라 천년의 역사와 제주 선인들의 삶의 동력이 되어 왔다. ‘방애불'(들불)은 제주 선인들이 거친 환경을 극복하며 밝은 미래를 열기 위해 자연과 호흡을 같이 해 온 역사다.

새봄이 찾아올 무렵 소와 말의 방목지에 불을 놓아 진드기 등 해충을 없애 가축에게 먹이기 좋은 풀을 얻고, 불에 탄 재는 비옥한 땅을 만들어 농사를 일구는 등 자연과 조화로운 삶을 이어왔다.

 

새별오름 전경/시진= 코리아플러스 김종필 기자

제주들불축제는 1997년 시작되었다. 수복강녕과 풍요, 액운 타파 등을 기원하는 의미로 애월읍 이곳 애월읍 봉성리 새별오름에 들불을 놓았다. 새봄이 찾아올 무렵 제주 중산간을 붉게 물들이며 피어난 들불은 제주관광의 꽃이 되었다. 

새별오름은 입구에서 길을따라 30분 정도 올라가면 정상에 도착하며 입구에서 좌측길로 오르면 경사 난이도가 있다. 오른쪽은 경사가 완만해 어르신이나 어린이는우쯕으로 오르는 것이 현명한 선택이다.

 

새별오름 억새/시진=코리아플러스 김종필 기자

먼동이 트는 아침, 찬란히 빛나는 샛별의 기운을 머금은 이곳 새별오름에 매해 경칩절이면 탐라개국의 성지 삼성혈에서 채화한 불씨를 가져와 들불을 놓는다.

이러한 의식을 통해 온갖 궂은 액을 다 태워 없애고 한 해 동안의 무사안녕과 소원이 하늘에 닿기를 기원하며 제주를 대표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축제, 세계인의 사랑받는 글로벌 축제로 만들어 나아가기 위해 제주들불축제에 제주다움의 정체성을 오롯이 담아냈다.

 

 

한해 무사안녕기원하며 새별오름 붉게 물들이다 /시진= 네이버 캡쳐

 

축제를 개최한 역사가 어느덧 성년에 이르러 생명, 평화, 만사형통을 기원하고 그 기운이 온 누리로 번져 나가길 바라는 제주 시민 모두의 뜻을 모아 제주들불축제의 유래를 여기에 밝혀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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