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코리아플러스】 장영래 기자 = 대선을 코 앞에 앞다고 지역정가가 불법문자와 불법 유포 등의 불법선거가 기승을 벌여, 유권자를 혼란케 하고 있다.

【충남=코리아플러스】 장영래 기자 = 대선을 코 앞에 앞다고 지역정가가 불법문자와 불법 유포 등의 불법선거가 기승을 벌여, 유권자를 혼란케 하고 있다.

대통령선거를 이용해 이번 지방선거에서 '자신들의 정치적 입지를 세우려는 지역정치에 혈안이 되어있는 지역 정치인들의 불법행태 아나냐'는 비판이 고개를 들고있다.

대선에는 관심이 없고 오로지 자신들의 정치적 입지만을 위해 불법도 마다하고 상대를 비방하는 모양세다.

충남 금산에서 ‘거짓말·명예훼손·선거법위반‘ 문자유포 자를 수사 중이라고 금산선거관리위원회가 밝히고 있다.

금산 경찰에서 수사 중이라며 지난 1월 21일과 28일 두 차례 특정후보와 관계자 등의 실명을 거론한 내용을 유포했다고 밝히고 있다.

이는 지난 2018년 6·13지방선거에서 발생한 사건과 비슷한 내용으로 이를 통해 지역 정치인들의 위상이 추락한 바 있다.

이들 불법 유포 자들은 2개의 전화번호를 이용해, 이 같은 문자를 유포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금산 일부 양식이 있는 지역민들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지역정치인들의 거짓말과 명예훼손, 선거법위반을 하는 문자를 유포하는 행위는 근절돼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특히 한 번도 아니고 두 번씩이나 이 같은 행위가 지속되는 것으로 지역 정치인들의 위상을 추락시키는 행태이라고 말했다.

또한 대선을 앞두고 국민의힘 충남도당은 성명을 통해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열세에 몰린 이재명 후보 측 지지자들이 불법 선거운동을 빈번하게 자행하고 있다.’며 불법 현수막에 이은 부정선거 획책이라고 비난했다.

성명은 ‘억측과 막말이 그들의 주무기라고는 하지만 대 놓고 익명의 불법 현수막을 조직적으로 불법 유인물을 수백 장 씩 살포하고 있다.’ 며 ‘얼마나 떳떳하지 못하면 이름도 밝히지 못하고 ‘투표 독려’나 ‘이 지역에 사는 천안 소시민’라고 표기하며 불법을 저지르고 있다.’고 지적했다.

충남도당이 밝힌 불법 유인물에는 ‘이재명 후보만큼 준비된 후보는 없다 공정과 정의를 이루며 헌신한 그 삶이면 얼마든지 우리를 이끌 적임자로 준비된 후보’라는 내용 등이 실려 있다.

성명은 ‘조사를 하지 않아도 알 만큼 누구의 사주를 받았는지 불을 보듯 뻔 한 사실’ 이라며 ‘경찰은 조속한 조사로 불법을 저지른 자와 그의 배후를 철저히 밝혀야 한다’ 고 강조했다.

성명은 이어 ‘경찰이 의지를 갖고 주변의 CCTV등을 조사하면 불법을 저지른 자를 쉽게 특정할 수 있을 것’이라며 ‘그를 통해 꼬리를 자르기 전에 불법을 사주한 자들을 색출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성명은 ‘우리 국민은 목적을 위해 불법도 마다하지 않는 무리들에게 표를 줄만큼 어리석지 않다.’며 ‘불법과 부정으로 판세를 뒤집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큰 착각이고 오판’이라고 직시했다.

국민의힘 충남도당 관계자는 “경찰에게 불법을 저지른 당사자는 물론 그 배후를 철저히 수사해 사실을 명명백백하게 밝힐 것을 요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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