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봄철 산불예방 농업부산물 파쇄사업 시행 (사진제공 파주시)
 봄철 산불예방 농업부산물 파쇄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사진=파주시)

【파주=코리아플러스】 김용상 기자 = 파주시는 오는 14일부터 4월 1일까지 2022년 기본형 공익직불사업에 대해 비대면으로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효율적인 사업 운영을 위해 기본직불 사전정보를 구축하고, 사전검증을 통해 자격요건이 충족하고 농지·농업인의 정보변경이 없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추진하며 작년 대비 약 60%인 4196명이 비대면 접수 대상이다.

비대면 접수 대상자에게 별도 안내 문자가 발송되고 대상자는 수신한 문자에 포함된 인터넷주소로 접속해 개인정보를 입력하면 신청된다. 방문 접수에 비해 간단하고 제출할 서류도 개인정보 이용 동의로 제출이 생략된다.

이후 농지소재지 읍·면·동 담당자가 기본직불 시스템을 통해 신청 여부를 확인하고 접수 확인 문자를 발송한다.

고연령자 등 정보취약계층에게는 이·통장 및 읍면동 담당자를 통한 대리신청․업무대행도 가능하다. 이외에도 기본직불시스템 고객센터(☎1588-6830)를 통해서도 접수 방법에 대해서 안내받을 수 있다.

비대면 미신청자, 신규신청자, 관외경작자, 농업법인, 정보의 변경이 있는 농업인 등 비대면 접수 대상이 아닌 경우는 기존 방식대로 4월 4일부터 5월 31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동 사무소에서 접수하면 된다.

장흥중 농업정책과장은 “코로나19 확산 등에 따라 비대면 신청 방식으로 전환하는 요구사항이 반영돼 행정간소화 및 민원인 편의 등의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농지소재지 읍·면·동 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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