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코리아프러스】 강경화 기자 = 청주외고가 신입생 적응 프로그램을 3일간 적극적으로 운영해 학생과 학부모에게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사진=충북교육청)

【청주=코리아프러스】 강경화 기자 = 청주외고가 신입생 적응 프로그램을 3일간 적극적으로 운영해 학생과 학부모에게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작년 7월과 12월에 개최된 교육3주체 소통 토론회에서 청주외고의 독특한 교육과정이나 문화에 이해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반영한 것이다.

지난 3일 입학식에는 학급별로 자기 주도학습 검사결과 해석을 시작으로 전공어별 선후배 만남, 온라인 클래스 수강신청 등으로 운영됐다.

4일에는 학급 비전 세우기, 학교생활기록부, 교육과정, 학사일정, 국제교육, 학교생활규정 등 교사 특강을 해 학교생활을 전반적으로 이해시키는데 도움이 됐다.

마지막 날인 7일 월요일에는 대입성공을 위한 슬기로운 고교생활, 동아리와 학생회 소개, 학교장 특강으로 3년의 고등학교 생활을 위한 교사와 선배의 조언이 이어졌다.

전영태 청주외국어고 교장은 “모든 학생의 성장을 돕는 포용적 고교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앞으로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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