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18명 참여... 참여자 74%, 인터넷 과의존 예방 효과 거둬

【대전=코리아플러스】 강경화 기자 = 대전시는 코로나19가 장기화로 청소년의 외부활동이 제한되면서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및 가족 간 갈등을 해소하는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해소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대전=코리아플러스】 강경화 기자 = 대전시는 코로나19가 장기화로 청소년의 외부활동이 제한되면서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및 가족 간 갈등을 해소하는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해소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이란 미디어 과다 사용으로 여러 문제를 경험하지만 스스로 사용을 조절하기 어려운 상황을 말한다.

사업은 ▲청소년 인터넷·스마트폰 이용습관 진단조사 ▲과의존 상담치료 서비스 지원 ▲치유캠프 운영 등으로 진행된다.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으로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과 학부모는 대전광역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또는 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상담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하거나, 전화(☎042-1388)로 신청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한편, 대전시는 지난해에도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통해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청소년을 대상으로 개인상담 및 집단상담, 부모교육, 병원치료 연계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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