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왜 낡은 것에 열광할까

파주시, 제1회 도시재생 여는 작은 세미나 개최 (사진제공 파주시)
파주시, 제1회 도시재생 여는 작은 세미나 개최 (사진제공 파주시)

 

【파주=코리아플러스】 김용상 기자 = 파주시는 오는 23사람들은 왜 낡은 것에 열광할까?’란 주제로 ‘2022년 제1회 도시재생을 여는 작은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 세미나는 해당 분야 전문가와 파주시민과 함께 EBS연풍길에 있는 연풍마루’(파주읍 연풍리 309-17)에서 진행될 예정으로 김선아 에스에이케이건축사사무소 대표를 강사로 초빙해 진행된다.

강의는 낡음을 감추기보다 드러내는 리모델링 건축 현상을 중심으로 건축이 도시에 개입하는 방식을 살펴보고 재생건축과 도시의 바람직한 관계를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강연과 더불어 파주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주민참여형 워크숍과 자유로운 토론도 함께 진행된다.

올해 처음 진행하는 도시재생을 여는 작은 세미나는 도시재생을 주제로 파주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소규모 세미나로 각 분야 전문가의 강연과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도시재생과 관련한 다양한 이야기로 구성된다. 이번 세미나 이후 6, 9, 12월 총 4회의 주제별 세미나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은희 도시재생과장은 시민들이 도시재생 관련한 다양한 이야기를 쉽게 접하고 참여하는 작은 세미나를 통해 파주형 도시재생 사업에 대한 공감대가 더욱 확산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이름과 소속, 연락처를 기재해 오는 22일 오후 4시까지 이메일(urcpaju@korea.kr)이나 전화(031-940-5329, 5347)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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