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어울림터 공원조성사업’힘찬 첫 삽

금빛로 문화거리 조성사업 착공식 개최 (사진제공 파주시청 )
금빛로 문화거리 조성사업 착공식 개최 (사진제공 파주시청 )

【파주=코리아플러스】 김용상 기자 = 파주시가 15일 금빛로 문화거리 조성사업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착공식에는 최종환 파주시장을 비롯해 한양수 파주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지역 기관 및 단체장,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금빛로 문화거리 사업’은 금릉역, 중앙광장, 금빛로 구간을 문화와 예술을 접목해 시민이 마음껏 참여하고 쉴 수 있는 거리로 만들기 위해 지난해 파주시는 ‘경기 First 공모사업’에 ‘경기 어울림터 공원조성사업’으로 응모해 도비 50억원을 확보했다.

이번 금빛로 문화거리 공사를 시작으로 공원 11개소의 설계용역을 실시해 ‘기존공원은 잊어라! New Face Open!’을 주제로 후곡·쇠재·금릉 근린공원과 8개 어린이 공원을 재조성해 2024년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사업을 완료한 금릉역 광장에 이어 사업을 시작하는 금빛로 문화거리와 어울림터 공원 조성을 통해 금촌2동은 문화와 예술, 휴식이 어우러져 더 살기 좋은 곳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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