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코리아플러스】 김용상 기자 = 파주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전 대원 민방위교육을 사이버교육으로 대체해 실시한다.

교육은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진행되며, 이 기간 동안 24시간 접속이 가능하다. PC 또는 휴대폰으로 ‘스마트 민방위’ 홈페이지에 접속해 본인 인증 후 1시간 교육을 이수하면 된다. 다만 5월 18일부터 6월 1일은 지방선거기간으로 교육사이트 접속이 차단된다.

또한, 민방위 교육통지서를 기존 등기우편 대신 모바일 통지로 대체해 실시한다. 민방위 모바일 통지는 문자로 민방위 통지서가 발송돼, 휴대폰으로 언제든지 통지서 확인이 가능하며, 등기우편 비용 대신 문자 송신 비용으로 연간 약 5천만 원의 예산 절감과 담당 공무원의 행정 소요 감소를 기대할 수 있다.

이승욱 안전총괄과장은 “모바일 통지의 시행과 민방위 사이버교육은 민방위 대원에게 여러 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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