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코리아플러스방송】 김준호 김대중 장영래 김용휘 기자 = 논산계룡교육지원청 지원센터는 지난 15일 작년에 이어 신청교에 초등학교와 중학교 과학실험실 정리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 논산계룡 과학실험실 지원단은 광석초등학교를 시작으로 과학실험실 정리를 지원한다.

지원단은유병천 구자곡초등학교 교감을 단장으로 하여 과학실험실 정리 지원단은 구내 과학 전담교사 중심으로 구성됐고, 사전에 과학실험실 물품 목록 심의에 이어 폐기 대상 과학자료와 교구를 중심으로 스티커 부착과 반출 등 실질적인 과학실험실 정리를 도와주고 있다.

또한, 해당학교 과학업무 담당자의 과학실험실 운영 방법과 도 단위 별도 분리수거에 대비한 폐시약 보관이나 관리 상태 등에 대한 컨설팅을 병행하여 진행하고 있다.

시기성이 떨어지거나 교육과정에 맞지 않는 물품과 낡고 오래되거나 파손된 물품등의 폐기 물품은 정리완료 다음 날 학교지원센터에서 계약한 지역 환경업체에서 수거해 학교 담당자의 계약에 따른 수고를 덜어주고 예산을 절감한다.

김기철 광석초 선생은 “이번 과학실험실 정리 지원으로 과학실험실 정리의 부담을 덜어 과학담당 교사와 신규 또는 저경력 선생님들의 업무 간소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계룡 학교지원센터는 이번 과학실험실 정리 지원 외에도 초등수업지원과 학교도서관 정리 지원, 학교로 찾아가는 연수 지원, 무인항공 촬영 지원 등 30여 개의 크고 작은 학교 지원 사업을 통해 현장의 어려움을 찾아내고 교사를 학생 품으로 돌려보내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코리아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